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화이트 후기/가격/장단점

먼저써본제품

by 꾸준한블로거 2023. 7. 25. 14:38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커피광입니다. 다만 커피를 매우 자주 즐긴다는 뜻이지 매니아이거나 지식이 풍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주변에 커피 머신이 있어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편의점이라도 있어야 하는 "중독자"입니다. ㅠㅠ 

 

오늘은 네스프레소 머신중에 가장 작고 가격도 저렴한 에센자 미니30의 실사 후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녀석은 제 사무실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무실에는 돌체구스토가 있고 집에는 또 다른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이녀석은 제 전용 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한 놈으로다가 ㅎ

 

 

뭐 대략 이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예쁘진 않고 심플한데 그래서 더 맘에 듭니다.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아주 좋습니다. 제품명에 "미니"가 들어간 만큼 아주 콤팩트해서 공간을 정말 작게 잡아 먹습니다. 

 

 

가격은 대략 이정도 하는군요. 저는 12만원 정도로 기억하고 있는데 제 기억의 왜곡일지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네요. 네이버쇼핑에서 검색을 해보니 제가 가진 화이트 색상은 좀 더 비싼 것 같습니다. 뭐 색상이야 커피맛과 아무런 인연이 없을테니 이녀석은 약 13만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 중에는 최저가가 아닐까요?

 

그럼 한번 에센자 미니로 커피를 내려볼까요. 영상을 보시고 장단점을 말씀드려 볼께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은 꼭 필요한 기능만 아주 단순하고 혹은 투박하게 해줍니다. 내려진 커피맛은 네스프레소의 커피맛 그대로 이지만 머신을 작동하는 방식은 아주 투박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통은 탈착이 아주 간편합니다. 이건 아주 맘에 듭니다. 

 

 

커피 캡슐을 넣기 위해서는 저 검은바(?)같은 녀석을 올려야하는데 뻑뻑합니다. 예열 버튼는 여느 네스프레소 머신과 마찬가지로 두개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에스프레소 버튼을 안누르지 않나요? 저 역시 지금껏 수 천 잔을 뽑은것 같은데 한번도 저 작은 버튼을 눌러본 적이 었습니다. 뭐 여담이고

 

에열 버튼을 누르고 준비완료까지는 20초 정도 걸립니다. 

 

 

캡슐이 쏙 잘들어갑니다. 

저는 주로 "스타벅스 하우스블랜드" 캡슐 커피를 내려 먹습니다. 예 역시 가성비가 좋고 무난해서입니다. 

 

스타벅스 캡슐커피 후기는 여기 링크해 두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sungwee/223160594768

 

 

크레마도 적당하니 아주 잘 나옵니다. 뽑을 때마다 크레마만 살짝 흡입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녀석은 뽑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200cc도 안나오는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커피머신에 비해 절반 정도만 추출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번 뽑으면 딱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가 됩니다.(조금 약한 아메리카노)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30을 총평하자면

  • 가격이 저렴하다
  • 크기가 작아 공간활용에 좋다
  • 추출 시 소리가 크지 않다.
  • 뻑뻑하고 투박하다
  • 물양이 적다.

저의 사무실 한켠에서 1년 넘게 제역할을 잘해주고 있는 에센자 미니.

혼자 사시는 분이나 개인사무실 등에서 쓰시기에는 가장 적당한 모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먼저써본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EBS 공인중개사 민법 민희열 강의노트  (2) 2023.07.24

관련글 더보기